TDB PLUS

리우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 예선 김우진 세계신기록 본문

스포츠/리우올림픽

리우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 예선 김우진 세계신기록

Comunication Blog 2016. 8. 6. 06:25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리우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김우진 세계신기록


리우올림픽 개막식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양궁 남자 개인전 예선에서 한국 선수들은 각각 1위, 6위, 12위를 기록했다. 당초 예상했던 순위와는 다르지만 본선 조 배정에 행운이 따라 양궁 남자 개인전에서 금, 은, 동을 싹쓸이할 가능성도 높아졌다.


김우진은 이날 72발을 쏴 합계 700점을 기록, 1위에 오르는 동시에 올림픽 기록과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다. 이는 4년 전 런던올림픽에서의 임동현의 세계기록 699점보다 1점 높은 점수이며, 브라질 리우 양궁경기장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이뤄낸 결과라 더욱 값지다.


2위 미국의 브래디 엘리슨 선수와는 10점 차로 1위를 기록해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으며, 구본찬 선수는 681점으로 6위, 이승윤 선수는 676점으로 12위를 기록했다.


한편 리우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예선 또한 2057점을 기록해 1위에 올라섰다. 경쟁 팀인 2위 미국의 2024점보다 33점 높은 기록으로, 이탈리아 (2007점), 호주(2005점)이 뒤를 이었다.


올림픽 양궁 단체전에서 예선 1~4위는 16강을 건너뛰고 8강으로 직행한다.


리우올림픽 첫 경기, 대한민국이 피지를 상대로 8:0 대승을 거둔 것에 이어 양궁까지 선전하면서 순조롭게 이어가고 있다.


/TDB SPORT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