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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동계올림픽 폐막식 마지막 파티 SBS 해설중 가장 많은 디스가 흘러나왔던 장면입니다. 공연은 아닌 것 같고 그냥 말 그대로 마지막이었습니다. 중계상으로는 폭죽만 터뜨렸습니다. 이 후 주경기장에서는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진 것 같은데 올림픽 방송의 중계는 여기까지였습니다. 세계인의 이목을 받았던 소치. 소치 인구가 32만명, 그 중 주경기장은 4만명을 수용할 수 있고 소치 인구와 비슷한 인구가 동계올림픽 기간 새로이 소치에 머물러있었다고 합니다. 사상최대의 금액을 쏟아부은 올림픽. 그러나 끝은 있기 마련입니다. 아쉽지만 폐막을 한 것이고, 마지막 파티는 이렇게 마무리되었습니다. SBS 해설 디스 내용이, 폭죽 땜에 어패류들이 힘들겠다, 원래 흑해는 조용하고 한적했는데 소치기간 테러 위협때문에 미국 잠수..
소치 동계올림픽 폐막식 새 봄 그새 동계올림픽이 끝난다는 아쉬움이 느껴졌던 무대였습니다. 성화가 꺼지고 동계올림픽은 막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겨울이 가면 봄이 오죠. 2014년의 봄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공연의 제목이 새 봄입니다. 각 국가에서 온 선수들이 경기를 펼치며 2주동안 수 많은 웃음과 울음이 있었고, 수 많은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슬픔, 누군가에게는 기쁨, 또 누군가에게는 감동, 누군가에게는 희망으로 다가올 대회였을 것입니다. 러시아가 홈 버프를 받으며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선수들 개개인은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러시아에서는 구 소련때의 위상을 되찾았다며 극찬을 하더군요. 평창부터는 그럴일 없을 겁니다.
소치 동계올림픽 폐막식 거울 세계 / 성화 소화 소치 동계올림픽의 성화 소화는 곰의 입김으로 했습니다. ?ㅋㅋ 정말 갑자기 곰의 입에서 김이나오더니 불을 꺼버리더군요 이를 두고 SBS는 해설에서 러시아의 입김이 세긴 세다고 재치있게 해설하였지요 ㅋ 이외에도 러시아 디스 해설은 정말 레전드 급이었습니다.
소치 동계올림픽 폐막식 공식 연설 참 뻔하디 뻔한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공식 연설인데요, 소치 동계올림픽을 마무리하며 IOC 위원장 및 소치 시장이 연설하였습니다. 늘 그렇듯 최고의 경기였다. 약속을 지켰다, 러시아의 힘을 보여주었다는 등 뻔한 말들을 늘어놓았습니다. 김연아의 은메달 사건이 지난지 얼마 안되었기에 국내 네티즌들에게는 눈살이 찌푸려지는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소치 동계올림픽 폐막식 평창 동계올림픽 프레젠테이션 '동행' 염원을 고하는 '노인' 이 가야금을 연주하는 것으로 평창의 대단원을 열었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소개하는 약 8분의 공연이 소치 동계올림픽 폐막식떄 펼쳐졌는데요, 양방언이 편곡한 아리랑을 조수미와 나윤선, 그리고 이승철이 불러 소치를 감쌌습니다. 전세계와 동행한다는 주제의 이번 공연은 아리랑이 중심이 되어 소치를 압도하였는데, 작은 규모지만 대단함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은 2018년 2월 9일 금요일 개막합니다. 개막식 장소는 다들 궁금하실텐데요, 작년 말 알펜시아 경기장에서 횡성의 고원 훈련장으로 장소가 변경되었습니다. 기존 알펜시아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진행하려 하였으나 IOC 측에서 스키점프 선수들의 연습시간, 그리고 주..
소치 동계올림픽 폐막식 올림픽기 이양식, 소치에서 평창으로! 소치에 이양되었던 올림픽기가 올림픽이 끝나면서 이제 대한민국 평창으로 이양되었습니다. 관례상 4번씩 흔들고 다음 개최국에 준다는데요, 평창군수 이석래가 대표로 나와 이양받았습니다. 사실 올림픽기 이양 전 대한민국 대표로 누가 받을 것인가에 대해 갈등이 있었다고 합니다. 평창이 맞는 것이나 군으로서 규모가 작기 때문에 강릉시장이 맞지않냐라는 의견도 있었고 정 그러면 강원도지사가 받자라는 말도 있었으나 IOC에서 정리했다고 합니다. "평창군수가 받으세요" 어째껀 올림픽기 이양이후 애국가가 전세계에 울려퍼지고 태극기가 게양되었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이라는 지구촌 축제가 이제 막 시작되려 하는 것입니다.
소치 동계올림픽 폐막식 15일간의 열전 소치 동계올림픽이 끝나고 이제 올림픽기가 평창으로 이양되는데 그 직전 소치올림픽 15일간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고서와 같은 형태로 그래픽을 보여주었습니다. 15일동안 많은 선수들이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하여 각자의 기량을 다퉜고, 누군가는 웃고 누군가는 울고, 또 그 울음속에서도 다 다른 감정이 포함되어 있는 뜨거운 15일이었습니다. 우리나라는 3개의 금메달 3개의 은메달, 그리고 2개의 동메달을 따내어 역대 최다의 선수를 보냈지만 벤쿠버때에 미치지 못하였고 목표에도 미치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수고하고 노력했던 올림픽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소치 동계올림픽 폐막식 볼쇼이와 마린스키 / 12명이 작가들 / 서커스와 마술 상당히 인상깊었던 세 공연입니다. 특히 12명의 작가들에서는 중세의 모습이 정말 이색적으로 다가오더군요, 매우 현대적이고 거대한 주경기장에서 개개인이 중세의 삶과 12명의 작가들을 연기하는 모습이 신기했습니다. 경기장에 있는 4만여명의 관중들에게 한편의 서커스를 보여주었습니다. 어린 나이의 서커스단들이 나와 공연했는데 조금 아쉬웠던 점이 없잖아 있던 공연입니다. 이러한 아쉬움들을 참 저 거대한 스크린이 그나마 해결해주는 듯 했습니다. 참고로 천정이 뚤린게 아니라 개폐막식을 위해 닫아놓았습니다 ㅋㅋ
소치 동계올림픽 폐막식 말레비치, 칸딘스키, 샤갈의 색 / 피아노 연출 소치 동계올림픽 폐막식의 사실상 첫번째 공연이라 할 수 있을까요? 주제는 러시아의 예술가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였습니다.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러시아 예술가들이죠, 말레비치, 칸딘스키, 샤갈을 연출하였습니다. 또한 피아노라는 새로운 주제로 공연을 하였는데 수십대의 그랜드피아노가 움직이며 모양을 형성하고 다함께 합주하는 모습은 인상적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소치 동계올림픽 폐막식 크로스 컨트리 시상식 및 자원봉사자에 대한 치하 하계 올림픽에서는 폐막식에 시상하는 종목이 마라톤이었던가요? 동계올림픽에서는 크로스컨트라가 바로 마라톤과 같은 폐막식 시상 종목입니다. 공교롭게도 이번 대회에서는 여자 30km와 남자 50km 각각 한 나라가 모두 금은동을 차지하게 되었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여자는 노르웨이, 남자는 러시아가 금은동을 모두 가져갔습니다. 또한 이번에 새로이 IOC 선수위원 두명을 임명하는 자리를 가졌는데 새롭게 선출된 IOC 선수위원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치하도 함께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