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1~3위 최미선 장혜진 기보배

리우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한국, 1,2,3위 싹쓸이

리우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단체전 예선에 뒤이어 펼쳐진 양궁 여자 개인전 예선에서 한국은 1,2,3위를 싹쓸이하며 메달에 청신호를 밝혔다. 금, 은, 동을 싹쓸이할 가능성까지 점쳐지며 양궁 전종목 석권의 기대에 한걸음 더 나아간 것이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1위 최미선 669점, 2위 장혜진 666점, 3위 기보배 663점을 기록했다.

이어 4위는 대만 선수로 탄야팅이 656점을 기록했고 북한 선수 강은주는 15위에 랭킹되었다.

양궁 여자 단체전에서는 한국이 1998점을 기록해 1위에 올랐으며 이어 1938점을 기록한 러시아, 1933점을 기록한 중국, 1932점을 기록한 대만 등이 뒤를 이었다.

한국시간으로 8일 오전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TDB S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