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대한민국, 예상되는 금메달은?

리우올림픽 개막식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한민국의 메달 획득 예상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한국은 지난 런던올림픽때 해외 올림픽 사상 최고 성적인 5위(금메달 기준)를 기록하며 약진했는데요, 이번 2016 리우올림픽 또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양궁은 전통적으로 한국의 강세 종목이었는데요, 이번 올림픽에서 또한 효자 종목이 될 것 같습니다.

여자 개인전, 여자 단체전, 남자 개인전에서 금메달 획득이 예상되며 남자 단체전에서까지 금메달 사냥에 성공하면 양궁 올림픽 전종목 석권이 가능해집니다.

태권도 또한 리우올림픽의 주 종목으로 남자 부문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런던올림픽에서 펜싱은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냈는데요, 런던올림픽에 이어 리우올림픽에서도 한국 펜싱이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남자 샤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 하나를 획득할 것으로 예상되며, 여자 샤브르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이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베이징 올림픽, 배드민턴은 우리에게 또하나의 금메달을 안겨주었죠, 리우올림픽에서도 남자 복식 부문에서 금메달이 점쳐집니다. 사격 또한 진종오가 베이징, 런던에 이어 3연속 금메달을 노리고 있습니다.

유도와 레슬링에서도 금메달이 각각 1개씩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레슬링 김현우는 런던에 이어 리우에서도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며, 유도 또한 드림팀으로 불리며 약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양궁, 태권도, 유도, 레슬링, 사격, 골프, 펜싱, 배드민턴 종목에서 금메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한국은 축구, 핸드볼 등에서 메달 사냥을 목표로 리우올림픽의 날이 밝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