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B PLUS

[2016 수능] 물수능 논란? "만점자 비율 고려하지 않았다" 본문

생활/문화

[2016 수능] 물수능 논란? "만점자 비율 고려하지 않았다"

Comunication Blog 2015. 11. 12. 13:59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준식 출제위원장은 "수능의 신뢰성이 회복될 수 있도록 강화된 문항 오류 점검절차를 충실히 이행했다"고 밝혔으며, 2년 연속 발생했던 문항 오류로 어느 때보다 출제 과정에서 심적 부담이 컸다고도 말했습니다.


출제위원장은 "만점자 비율은 출제과정에서 고려하지 않았다"고 말해 영역별로 예상 정답률 20~30%인 최고난이도 문제는 과목별로 적게는 2~3문항, 많게는 4~5문항 정도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서 국영수 과목의 경우 만점 가까이 받아야 1등급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며, 올해도 역시 '물수능'이 예고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대수능은 지난 6월과 9월 모의고사 수준으로 출제되었으며, 영역별로 EBS 연계율은 예년과 동일, 70%선을 유지했습니다.


지난 6월 모의평가에서는 국어B와 영어 영역에서 만점을 받아야 1등급이었고 9월 모의평가 또한 국어A와 수학 B, 영어 과목에서 만점을 받아야 1등급이었습니다.


이번 수능 출제와 인쇄는 지난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약 34일간 이루어졌으며, 출제진 약 500여명과 관리팀 약 200여명이 작업했다고 밝혔습니다.


12일 오늘 수능에는 63만 1187명이 응시했으며, 전국 89개 지구 1212곳 수험장에서 오후 5시까지 수능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