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관상' 수양대군 - 김종서 대결 구도 힘입어 700만 넘는다.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등이 주연을 맡은 영화 '관상'이 개봉 11일 만에 누적 600만 관객 수를 넘으며 최종 스코어가 사극 영화 중 가장 많은 관객 수를 기록한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천만 기록을 깰 수 있을지도 주목이 되고 있습니다.

개봉 11만에 600만을 돌파한 기록은 영화 '괴물', '도둑들'에 이어 3번째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추석 연휴가 끝난 뒤에서 인기몰이를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여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관상에 등장한 수양대군의 대사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 또한 관상의 흥행에 도움이 될것으로 예상되며, 일일 관객수가 21일 91만명에 달해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역대 일일 스코어 1위에 이은 2위를 기록했습니다.